PC 컴포넌트 제조 업체 Jetway Information의 한국 지사 제트웨이 비아이케이(지사장 윤경안, www.jetwaybik.co.kr)는 NVIDIA의 고급형 GPU인 GeForce GTX570과 GTX560 Ti 탑재 모델을 시작으로 국내에 본격적인 VGA 카드 유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Jetway ICON GeForce GTX570 1.2GB'는 뛰어난 성능을 요하는 게이머와 PC 유저에게 각광받는 GeForce GTX570 GPU 기반의 제품으로 블랙 색상의 고급 PCB를 채용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일반적인 GTX570 제품들보다 기판 길이가 약 4cm 더 짧아 본체 내부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Dual-Link를 지원하는 2개의 DVI 단자와 1개의 디스플레이 포트, 1개의 HDMI 단자로 다양한 출력 포트를 제공하고, 히트파이프가 내장된 대형 방열판과 저소음 팬을 장착해 정숙하고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Jetway ICON GeForce GTX560 Ti 1GB'는 NVIDIA의 P1040 순정 설계 보드와 순정 쿨러를 사용해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최신의 DirectX 11 테셀레이션 성능과 향상된 motion blur, 심도 등의 영화적 효과로 게임에 더욱 현실적인 영상 표현을 가능하게 하다. NVIDIA만의 PhysX의 효과로 3D 영상을 더욱 실감나게 체험 할 수 있다. NVIDIA 3D Vision Surround 기술로 3대의 HD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입체적인 3D를 체험할 수 있고, 레이 트레이스(Ray Trace) 3D 랜더링 기술로 실사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JETWAY는 Jetway ICON GeForce GTX570 1.2GB와 Jetway ICON GeForce GTX560 Ti 1GB 제품 뿐만아니라 GTX460, GTS450 등 전 라인업의 제품을 'ICON' 이라는 브랜드명으로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모든 VGA 카드는 3년 보증 A/S(2년무상, 1년유상)를 지원한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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