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유통 업체 대원CTS(www.dwcts.co.kr, 대표 정명천)는 인텔 H61 B3 스테핑 칩셋을 쓴 메인보드 'MSI H61M-E33 (B3) 대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 이슈가 됐던 칩셋 문제와 상관없이 인텔 샌디브릿지 i3/5/7 CPU와 DDR3 메모리를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HDMI 통한 HD 영상출력 기능과 바이오스를 윈도우에서 조작할 수 있는 클릭바이오스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전원부를 올 솔리드 캐퍼시터로 구성했다. 이는 메인보드 자체의 수명과 안정성뿐만 아니라 CPU 등의 다른 부품의 안정성도 함께 높여 주어 PC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이러한 안정성을 통해 오버클럭에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OC지니 II는 단 1초 만에 메인보드 스스로 오버클럭을 할 수 있다.

'MSI H61M-E33 (B3) 대원'은 클릭바이오스(EUEFI BIOS)라는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 예전에는 바이오스 설정을 위해서 리부팅한 다음 delete나 F키를 눌러서 바이오스 메뉴에 들어 갔으나, 클릭바이오스 기능은 윈도우에서 조작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갖춰 보다 편하고 쉽게 바이오스를 설정할 수 있다.

백 패널에는 HDMI, DVI, D-SUB 등 다양한 영상단자를 갖춰 PC모니터는 물론 디지털TV 등에도 쉽게 연결할 수 있고, 내장 그래픽을 통해 HD영상을 즐길 수 있다.

'MSI H61M-E33 (B3) 대원'의 소비자 가격은 9만원 대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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