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을 점령했다’는 내용을 그린 슈팅(FPS)게임 ‘홈프론트’가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THQ는 지난 3월 15일 미국에 출시된 ‘홈프론트’가 현지 판매 첫날 37만5000장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실제 소매점 판매 데이터를 근거로 한 실제 판매량이다. 아울러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유럽이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판매가 시작되면 더 나은 판매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업계 예상이다.

 

‘홈프론트’는 북한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를 점령한 후 경제 위기에 빠진 미국을 침략해 장악한다는 배경을 갖추고 있으며, 게이머는 레지스탕스(저항군)이 되어 북한군에 맞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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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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