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IT업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전세계 학생들의 개발 경험 및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자격증 시험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쿠폰 2만 5000장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학생이면 누구나 이번 MS 공인 자격증 무료 응시 쿠폰을 신청할 수 있으며, 쿠폰 한 장당 MCTS(Microsoft Certified Technology Specialist) 시험에 1회 응시 가능하다.

쿠폰 코드 발급은 MS가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인 ‘드림스파크’ 홈페이지(www.dreamspark.com)에서 받을 수 있다. 제공받은 무료시험 쿠폰 코드를 등록하면 바로 시험 일정 확인 및 응시 신청이 가능하다. MS 아카데미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microsoftstudentkorea)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MS에서는 전세계 대학생들에게 인턴십과 채용기회를 제공, 사전에 업무에 대한 실제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실력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하는 S2B(Student 2 Busines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찾기’ 위젯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위젯을 통해 학생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들을 포함한 다양한 회사의 인턴십 기회 및 취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해 볼 수 있다.
한국MS 개발자 플랫폼 총괄사업부 민성원 전무는 “공인 자격증이 취업의 필수 스펙으로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IT 관련 취업 준비생들이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기술자격증을 취득하게 되기를 바라며, 가능한 한 많은 국내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취업은 물론 이후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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