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의 국내 유통사 디지탈그린텍(www.dgreentech.co.kr, 대표 이주영)은 퓨전APU가 탑재된 메인보드 'ASUS E35M1-I Deluxe'를 출시했다.

'ASUS E35M1-I Deluxe'는 1.6Ghz의 듀얼코어 CPU와 HD6310의 내장 그래픽이 포함된 AMD의 E350 APU가 탑재됐다. Mini ITX 폼팩터를 채택했으며, 18W의 전력을 소모하는 E350 APU의 특징을 고려, Fanless로 디자인 됐다.

'E35M1-I Deluxe'는 Bluetooth 3.0과 802.11n Wifi를 지원해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무선을 이용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며, Turbo KeyII와 MemOK!를 탑재해 스위치를 통한 간단한 오버클럭과 메모리에 의한 부팅불량 증상에도 편리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USB3.0포트를 최대 4개 지원하는 등 다양한 특징을 갖췄다.

디지탈그린텍 마케팅 담당자는 "AMD 퓨전 APU플랫폼은 사무용PC, 홈네트워크, 미디어PC, HTPC, 교육용 P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 매력적이며, 이러한 퓨전 APU플랫폼의 다양한 장점에 대해서 앞으로도 AMD코리아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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