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2011년도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공익활동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게임문화재단은 비영리민간단체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활성화, 아동청소년 문화환경 개선, 사회적 취약계층의 디지털 여가활동 신장, 건강한 게임이용을 위한 교육 및 지원 등의 사업을 공모하여, 단위 사업별로 최대 3천 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5월 6일까지 공모신청을 접수하며, 서면평가, 발표 평가를 통해 지원사업을 심의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익 사업들은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건강한 게임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결과 발표는 오는 5월 말에 이뤄지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ameculture.or.kr)을 참조하면 된다.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는 “건강한 게임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고,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시민사회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게임문화와 관련되는 공익적인 모델들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사업시행의 배경을 설명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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