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게임업계 인재를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MCV)에 따르면 애플은 영국 닌텐도에서 홍보부장으로 일해오던 Robert Saunders를 애플의 홍보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콜오브듀티’ 시리즈로 유명한 액티비전에서 유럽지역 홍보 디렉터를 맡아오던 Nick Grange도 애플 직원이 되었다고 전했다. 참고로 Nick은 EA와 마이크로소프트를 거쳐 2007년 액티비전에 입사한 게임업계 홍보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그는 ‘아이패드’ 관련 홍보를 맡게된다.

 

MCV는 앞으로도 애플이 게임업계 귀재들을 끌어 모을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비추었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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