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우먼스 레이스 서울 7K’ 대회가 6월4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는 지난 2월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서울 대회를 거쳐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여성들을 위한 글로벌 러닝 축제다.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 서울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스무 살, 이십 대 여성들을 타겟으로 펼쳐진다는 것.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여성 레이스 대회 중 ‘가장 젊은 대회’를 표방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꿈 많고, 하고 싶은 것 많은 대한민국 스무 살’ 그녀 자신들이 소망하는 모든 것을 분출하며 달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레이스는 장거리 러닝에 익숙하지 않은 20대 여성들을 위해 7㎞코스로 이뤄진다. 레이스 이후에 피로를 풀 수 있는 ‘쿨링 다운존’과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이 펼쳐지는 애프터 파티가 이어진다.

레이스를 완주한 여성들에게는 ‘나이키’와 ‘제이에스티나(J.ESTINA)’가 콜래보레이션으로 제작한 목걸이를 증정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0명 접수 마감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nikewomensrace.co.kr)를 참고하면 된다.

IT조선 선우윤 기자 mensnik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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