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가 네트워크스토리지(NAS) ‘링크스테이션 시리즈’에 대해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10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이 보급,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시장은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사무실이나 자택에 있는 네트워크 스토리지(NAS)에 손쉽게 접속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네트워크스토리지(NAS) 시장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버팔로는 스마트폰 훈풍에 힘입어 자사 네트워크스토리지(NAS) 링크스테이션 시리즈를 ‘스마트HDD’로 선언하고 시장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버팔로가 자체 개발해 제공하는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 전용 원클릭 AOSS(원터치 시큐어 시스템) 웹액세스(WebAcces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동영상, 사진, 음악, 문서 등을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직접 재생하거나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촬영한 동영상, 사진 등을 손쉽게 송신해 저장할 수 있다.

버팔로 NAS 웹액세스(WebAccess)는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버팔로 한국홈페이지(www.buffalotech.co.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버팔로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외부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편의성은 물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줄 수 있을 것이다”면서 “스마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 대한민국 NAS시장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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