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으로 개인정보유출이라는 악재를 당한 소니가 단단히 뿔이 난 모양이다.

 

외신(All things digital)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자사 게임 온라인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과 음악/ 동영상 온라인 서비스 큐리오시티(Qriocity) 운영 서버를 공격한 해커(범인)을 잡기 위해 현상금을 내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제공한 정보가 현상금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소니 서버(PSN & Qriocity)를 공격한 인물의 체포 혹은 법적기소로 이어져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현상금을 통한 범인 정보 수집과 체포는 미국 FBI를 비롯해 각 국의 사법기관의 협력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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