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및 그래픽 카드 제조사 컬러풀 테크놀러지 코리아(www.colorfulkorea.com)는 iGAME 라인업의 제품 2종 'GTX560 iGAME O.C D5 1GB Shark'와 'GTX560 iGAME-U O.C D5 1GB Shark'출시했다.

엔비디아 GTX560 칩셋을 사용한 두 제품은 336개의 스트림 프로세서가 달린 엔비디아 GF114 칩셋을 장착했고, 256bit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DDR5 1024MB 메모리를 달았다.

전작인 GTX460 iGAME과 마찬가지로 듀얼 바이오스(Dual Bios)와 원터치 오버클러킹 버튼(One touch Overclocking button)을 이용해 노멀 모드와 오버클러킹 모드를 손쉽게 변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노멀 모드에서 두 제품 모두 810MHz의 코어 클럭과 4008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하지만 오버클럭 모드로 변환할 경우 iGAME 제품은 900MHz의 코어 클럭과 42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하고 iGAME-U 제품은 830MHz의 코어 클럭, 4200MHz의 메모리 클럭으로 작동한다.

또한 실버 플레이팅 PCB를 사용해 일반 쿠퍼 플레이팅 PCB에 비해 안정성을 높였고, 6+1 페이즈로 강화된 전원부를 채택해 오버클럭 시 각 페이즈마다 부담해야 하는 부하의 양을 줄였다.

GPU와 메모리 각 전원부마다 모두 3개의 모스펫(MOS Field Effect Transistor)을 사용해 안정적인 전압 관리가 가능하며, GPU와 전원부에 6개의 Hi-C 캐패시터와 1개의 프로들라이저 캐패시터(Proadlizer Capacitor)를 채용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컬러풀의 iGAME 2종 제품은 동일한 기판을 사용한 반면 쿨링 솔루션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GTX560 iGAME 제품은 GTX460 iGAME 이후로 꾸준히 선보인 샤크 플레블럼 쿨링 솔루션을 채택했다.

순수 구리 히트파이프를 가로로 장착한 크로싱 히트파이프(Horizontal Crossed Heat pipe) 방식을 채택해 히트싱크와의 접촉 면적을 레퍼런스 제품에 비해 34.2% 증가시켜 열 배출 효율성을 높였다. GPU와 전원부를 따로 식히는 비대칭의 하이브리드 팬(Hybrid Fan)의 공기역학적 특성을 이용해 통풍을 개선했다. 기판 뒷면에는 백플레이트를 장착해 기판의 손상을 방지하고 방열 효과를 높였다.

반면 GTX560 iGAME-U는 슬림한 싱글 팬의 샤크 바이오닉 쿨링 솔루션을 채택했다. 두 개의 순수 구리 히트파이프가 W형태로 히트싱크를 감싸 열 전도를 높였다. 80mm의 팬과 상어의 호흡기를 형상화 한 통풍구를 두어 원활한 열기 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컬러풀의 마케팅 담당자 이상현 대리는 "이번 엔비디아의 새로운 라인업 출시에 발맞춰 자사의 대표 브랜드 iGAME 시리즈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컬러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iGAME-U 브랜드는 컬러풀의 최상위 iGAME 제품에 사용된 독자적인 기술을 메인스트림 제품에 알맞게 적용시킨 보다 대중화 된 iGAME 브랜드로, iGAME의 기판에 적용된 기술과 고급부품 구성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쿨링 솔루션과 파워팩 등의 구성품에서 비용을 줄인 실속파 브랜드다"

컬러풀의 제품은 무상 2년, 유상 1년의 A/S 기간을 보장하며, 평일 저녁 8시 30분까지 사전 연락을 통한 A/S 방문 접수가 가능한 AS 연장 운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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