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파인드라이브 BF 100’을 진두에 내세워 매립형 내비게이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파인드라이브 BF 100은 차종별 맞춤형 UI 디자인과 ‘FineSRTM 5.0(Fine Speech Recognizer)’을 탑재해 음성으로 손쉽게 목적지 검색 및 각종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장착 차량과 호환성을 높여 외기온도, 오디오 정보, 전압정보, 공조시스템 등 다양한 트립(TRIP: 통합표시창) 정보를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립 환경에 맞게 SD카드, USB, 파워ㆍ리셋 버튼 등의 편의 기능을 단말기 전면 부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차량 미등과 연동해 화면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PWM(Pulse Width Modulation)방식의 제어기능으로 눈부심을 방지했고 순정 핸들 리모컨으로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전자지도는 빠른 3D맵 ‘아틀란 3D v2’가 탑재되어 복잡한 갈림길이나 고가 차로 등을 풀화면 3D로 길안내가 가능하다. 또한 감시 카메라, 유가 정보, GPS정보, 교통정보, 실시간 뉴스 및 날씨, 공지사항, 안심 내비 서비스 등 8대 정보가 DMB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 된다.

IT조선 김재희 기자 wasab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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