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및 보안사고가 최근 잇달아 발생,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를 안철수연구소가 마련했다. 오는 5월 2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금융보안 세미나 ‘금융 IT 보안 서밋 2011’을 개최하는 것.

이번 금융보안 세미나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및 내부정보 유출방지, 좀비PC 방지, 모바일 금융보안에 대한 정보와 대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금융 보안 이슈 및 향후 전망을 설명하는 김홍선 대표의 기조연설로을 시작으로 연구개발 총괄 조시행 상무가 좀비PC의 실태를 진단하고 좀비PC 방지를 위한 현안과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최근 대두된 새로운 보안 위협의 현황과 대응 방안도 설명한다.

다음으로 컨설팅사업본부 이장우 부장이 오는 9월 발효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개인정보 유출방지 방안과 규제 준수 전략을 제안한다. 끝으로 플랫폼개발실 최은혁 실장이 모바일 전자 금융 보안 이슈와 향후 전망을 설명, 스마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할 때 고려할 보안 요소도 짚어볼 계획이다.

최근 출시한 좀비PC 방지 솔루션 ‘트러스와처’를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V3 모바일 등 안철수연구소의 제품과 서비스도 소개한다. 참가 등록은 전용 웹페이지(http://www.ahnlab.com/kr/site/support/notice/noticeView.do?board_seq=50106520)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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