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의 국내 유통사 웨이코스(대표 고민종)는 최신 인텔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MSI PH61-P33 (B3)'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ATX 규격의 'MSI PH61-P33 (B3)'은 인텔 H61 B3 스테핑 칩셋을 장착한 제품으로 기본 스펙에 충실하고 있다. 기존 MSI OC 지니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 'MSI OC 지니 2' 기술을 제공한다. MSI OC 지니 2 기술은 1초 만에 iGPU 성능을 자동으로 향상시켜 주는 특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텔 샌디브릿지 CPU에 내장된 그래픽 코어(iGPU)의 성능을 최대 36% 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MSI PH61-P33 (B3)'은 ATX 보드 디자인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뛰어난 확장성으로 샌디브릿지 PC 구성에 최적화된 스펙과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의 안정성 및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원부에 솔리드 캐패시터를 장착했다.

추가 확장성을 위해 외부 VGA를 장착할 수 있는 PCI Express x16 그래픽 슬롯을 제공하고 있으며, PCI Express x1 슬롯 2개와 3개의 PCI 슬롯을 제공해 확장성이 좋다. 아울러 빠른 인터넷 속도를 위한 기가비트 랜을 비롯해 최신 IT 기기인 아이패드 및 아이폰4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아이차져 기능이 탑재됐다. 그래픽 출력 포트로 D-SUB 포트를 제공하며 사운드는 8채널 (7.1채널) HD 오디오를 지원한다.

본 제품은 웨이코스의 3년 무상 A/S 정책이 적용된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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