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는 상하이 치어코드 소프트웨어서 개발한 정통 무협 웹RPG  '웹영웅전:남제북개(이하 웹영웅전)'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웹영웅전'은 무협 소설작가 김용의 소설을 모티브로 제작된 게임으로, 정통 무협에 입각한 문파와 무공, 5대로 이어지는 사제 시스템, 천하제일 고수를 가리기 위한 화산논검 등 무협 본연에 충실한 풍부한 콘텐츠와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니아나는 '웹영웅전'의 국내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하고 현지화 작업을 진행중으로 3분기 중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거친 후 곧바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아나는 자사가 개발한 '로그앤'과 퍼블리싱 게임 '삼국지략' 등 2종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와 함께 '웹영웅전'을 추가하여 라인업 확대에 나섰으며, 향후 다양한 장르의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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