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은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이 선정한 2011년도 아시아·태평양 최고공항상을 수상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리서치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매년 대륙별로 항공우주 및 국방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인천공항은 연간 여객처리 1500만명 이상 공항 가운데 여객·화물처리 실적과 수익, 서비스, 확장계획,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인천공항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바탕으로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IT조선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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