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프라임에서 HI-FI & PC-FI용 온쿄 SE-300PCIe 오디오카드를 출시한다. 일본 하이파이 전문 업체인 온쿄(ONKYO)에서 출시하는 신제품 SE-300PCIe는 기존 온쿄 디지털오디오보드 제품군중 최상위 모델이다.  

2채널 및 2,1채널 전용 회로가 탑재된 이 모델은 7.1채널 출력과 헤드폰 출력 단자가 별도로 있는 고음질 재생용 제품이다. 기존 제품군(SE-200PCI)과 다르게 크리에티브 X-FI CA20K2 칩셋을 장착하여 음악감상뿐 아니라 영화나 게임 및 녹음작업(인터넷방송)까지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 신호의 고주파 노이즈에 의한 비트 다운을 일으키지 않는 온쿄 전용 회로인 'DIDRC'회로를 달앗으며, 좌우 채널을 개별로 듀얼 DAC(디지털 아날로그 컨버터)칩셋을 장착하여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려준다. 실제감과 뉘앙스 표현력을 잘 표현해줘 음악감상에 탁월하다.

일반 오디오카드와는 다르게 OPAMP를 사용하지 않고 디스크리트(discrete)로 설계를 하여 고급 하이앤드 오디오기기와 같은 풍부하면서 섬세한 사운드를 표현한다.

사운드프라임측은 "전세계 내장형 오디오카드중 최상급으로 탄생한 제품이다"라며 "PC-FI와 HI-FI 마니아들이 메인이나 세컨용 내장용 기기로 사용하기 알맞다"라고 설명했다. ONKYO  SE-300PCIe 의 가격은 498,000원(부가세포함) 이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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