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준중형 세단인 C클래스가 4년만에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7년 출시한 C클래스의 외관을 가다듬고 7단 변속기와 ECO 스타트/스탑 기능을 갖춘 뉴 제너레이션 C클래스를 국내에 출시한다.

일단 크게 변한 부분은 AMG 범퍼와 헤드램프, 보닛을 비롯해 리어 범퍼까지. 파워풀한 외형에 알맞게 LED 디자인 콘셉트를 곳곳에 적용했다.

뉴 제너레이션 C 250은 배기량 2,496cc V6 엔진에 7G-TRONIC PLUS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204마력(6,100rpm), 최대토크 25kgom(2,900-5,500rpm)의 출력으로 최고 제한속도 233km/h, 0->100km/h를 8.6초 만에 주파한다. 가격은 5천800만원이다.

IT조선 김재희 기자 wasab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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