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케이블TV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는 '여자의 망가진 뒤태 살리기'를 주제로 다뤘다. 방송에 참가한 100인의 여성 판정단 중 92명은 자신의 뒷모습에 만족하지 못했다. 프로그램의 스타일 멘토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체형에 따른 맞춤 디자인 청바지로 뒤태 살리기 솔루션을 제시했다.

 

여기에 소개된 청바지는 리바이스 커브 ID로 이 청바지는 전세계 6만여 명의 여성을 분석해 각 체형에 맞춰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허리와 골반, 힙이 만드는 굴곡의 정도에 따라 체형을 슬라이트, 데미, 볼드로 구분한 것.

 

방송에서는 판정단 중 3명을 선정해 올바른 체형 측정법 시연 및 그에 맞는 청바지를 추천해 직접 입어보면서 그 효과를 보여줬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볼륨감이 크지 않아서 청바지를 허리에 맞춰 입었을 때 엉덩이가 눌린 판정단에게는 힙을 살리는 슬라이트 커브 청바지를, 허리는 얇지만 큰 엉덩이 때문에 헐렁한 남성 청바지를 선호하던 판정단에게는 볼드 커브 청바지를 추천해 매력적인 뒤태를 만들어냈다. 특히 볼드 커브로 측정된 여성 판정단은 허리 33인치의 청바지를 벗고 허리부터 힙까지 자연스럽게 밀착된 28인치 청바지로 뒤태를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에 소개된 커브 측정법과 알맞은 청바지 추천은 리바이스 홈페이지의 커브ID 디지털 피팅룸(http://www.levi.co.kr/curveid/gwi.asp)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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