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퀘이크’로 유명한 존 카맥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의 차세대게임기에 대해 예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외신(유로게이머) 인터뷰를 통해 발언한 내용을 요약하면 “Xbox360과 PS3의 후속 기종은 지금보다 10배 이상의 성능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 2년내에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현재 해외에서 떠도는 수 많은 소문을 종합해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2012년 E3를 통해 발표해서 2013년에 게임기를 판매할 것이며, 소니의 차세대게임기는 이 보다 좀 더 늦게 출시될 것이라는 말이 많다.

 

참고로, 닌텐도가 이번 E3 게임쇼를 통해 발표한 차세대게임기 ‘Wii U’(위유)는 PS3/ Xbox360과 비교해 1.5배 성능에 그친 것으로 해외 게임 개발자들을 통해 알려졌다.

 

존 카맥의 말대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의 차세대게임기가 지금보다 10배의 성능을 가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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