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제조기업 오리온텔레콤이 27형 LED모니터를 내놨다. 이번에 선보인 OTL27OOW는 27형 LED모니터 중 가장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16:9 화면 비율과 1080p(1920ⅹ1080)의 해상도, 상하좌우160도의 시야각을 지원하는 이 모델은 최대 80,000:1의 동적 명암비와 5ms의 응답속도를 제공한다. 그라데이션 및 세부 색채를 깊이 있게 표현할 뿐 아니라 잔상 없는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HDMI 단자와 스테레오 스피커를도 지니고 있다.

강화유리를 옵션으로 채택할 수 있는 이 모델은 스위블기능은 물론 원터치고정종횡비를 지원한다. 40W의 소비전력으로 PC방 환경에도 적합하다.

OTL27OOW는 IPTV 디지털방송화에 발맞춰 HDMI 단자와 셋톱박스와 연결하여 선명한 화질의 HDTV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다양한 콘솔게임도 즐길 수 있다.

오리온텔레콤 관계자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신모델을 출시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요청에 귀기울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1년 무상 출장 A/S로 고객의 편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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