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마니아 문화로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을 리드해 온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이 PEN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7월 5일(화) 저녁 7시 30분부터 삼성동 올림푸스타워에서 PEN의 디자이너 ‘타이니까 타이스케’와 함께 ‘OLYMPUS PEN 디자이너에게 듣는 MY PEN Design Story’ 라는 주제로 다자인 포럼을 개최한다.

강연회 형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PEN을 만들었던 올림푸스 본사 SLR 상품기획 총괄책임자 ‘스키타 유키히코’ 부장도 함께 하며, 강연회 후에는 국내 최대 디자인 커뮤니티카페인 로고세상(http://cafe.naver.com/logosesang) 에서 PEN 디자인 공모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유명한 제품 디자이너 ‘타이나까 타이스케’는 카메라 보디, 렌즈, 액세서리 관련 PEN 전반에 대한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PEN의 디자이너다. PEN 시리즈를 비롯하여 다양한 올림푸스 카메라로 굿 디자인 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PEN E-PL1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0을 수상,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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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PEN 디자인 포럼에서는 최근 IT 제품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각광받고 있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PEN 개발 배경, 제품 히스토리 및 디자인 컨셉과 함께 일본과 한국 각각의 독특한 PEN 유저들의 PENia 문화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곧 출시되는 2011년 PEN 신제품을 누구보다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디자인 강연회는 무엇보다 국내 첫 방한하는 PEN 디자이너 ‘타이나까 타이스케’와 국내 최대 디자인 커뮤니티 ‘로고세상’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로고세상’은 국내 기업체, 학계 등 각계 각층의 디자이너들이 활동하고 있는 32만 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다.  

이번 강연회는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에게 높은 호응도가 예상되며, 각 기업체 디자이너 뿐 아니라 학계, 프리랜서 디자이너 등 다양한 디자인 종사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PEN 탄생 배경 및 컨셉과 해외 제품 디자인의 트렌드를 직접 들어보는 PEN 전문 디자이너와의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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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7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응모를 받고 있으며, 참가비는 10,000원이다. 강연회에 참석한 사람 모두에게 PEN 문구세트와 간식을 제공하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올림푸스 신제품 아웃도어카메라 TG-310을 증정한다.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전우창 팀장은 “올림푸스 PEN이 디지털 카메라 디자인에 획을 그은 제품이니만큼 이번 행사는 PEN 유저와 전문 디자이너 간의 소통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림푸스는 PEN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카메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7월 5일(화)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PEN 신제품 3종 출시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PEN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를 탈환한 올림푸스한국은 신제품 3종 출시를 기점으로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강연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림푸스 홈페이지(www.olymp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보도자료

IT조선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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