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울이 직분사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쏘울 GDI’를 판매한다.

‘쏘울 GDI’는 가솔린 직분사 엔진인 감마 1.6 GDI엔진(기존 1.6 MPI)과 6단 자동변속기(기존 4단)를 새롭게 탑재,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모델(최고출력 124ps, 최대토크 15.9kg·m) 대비 최고출력이 13%, 최대토크가 7% 향상된 것이며, 연비는 기존(15.0km/ℓ) 대비 5% 향상된 15.7km/ℓ의 경제적인 연비를 달성했다.

특히 공회전 제한장치인 고급형 ISG(Idle Stop & Go)가 적용된 ‘쏘울 1.6 GDI 에코 플러스’ 모델의 연비는 경차와 비슷한 16.9km/ℓ에 이른다.

‘쏘울 GDI’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1.6 GDI가 1,505만원~1,895만원 ▲가솔린 1.6 GDI 에코플러스 모델이 1,655만원~1,990만원이다.

IT조선 김재희 기자 wasab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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