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앤 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 www.philips.co.kr)는 자사의 헤드폰 탄생 5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필립스가 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로, 첫 번째는 ‘50주년 스티커 스크래치 이벤트’, 두 번째는 ‘50주년 기념 온라인 이벤트’이다. ‘50주년 스티커 스크래치 이벤트’는 필립스 헤드폰 및 이어폰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50주년 축하 스크래치 스티커에서 숨겨진 번호를 찾아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필립스 영 카페(http://cafe.naver.com/philipsyoung)에 접속, 숨겨진 번호를 입력하면 당첨 여부 및 경품 확인이 가능하다. 

이 행사는 올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50주년 축하 스크래치 스티커가 부착된 필립스 헤드폰이 및 이어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등 1명에게는 필립스 도킹 오디오 신제품 중 사운드 타워 모델인 DCM580, 2등 5명에게는 클락 라디오 라인인 DC290, 3등 10명에게는 피델리오 스피커 라인인 DS3000, 4등 1000명에게는 멜론 40곡 다운로드 기프티콘, 100% 당첨이 보장되는 5등에게는 카페라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이 각각 제공된다. 

‘50주년 기념 온라인 이벤트’는 퀴즈 및 리뷰 이벤트로 진행되며,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첫 번째 미션인 ‘풀어라! 필립스 헤드폰의 역사’는 필립스 헤드폰 50년의 역사를 퀴즈로 푸는 이벤트이다. 필립스 영 카페에 접속, ‘필립스 헤드폰 50주년 역사 살펴보기’를 클릭하여 해당 포스트로 이동하면 50년간 쌓아 올린 필립스 헤드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총 두 문항으로 출제되는 관련 퀴즈의 정답을 댓글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두 번째 미션인 ‘필립스 헤드폰 50주년 기념 마라톤 리뷰 - 찾아라! 나의 헤드폰 스타일’은 다섯 가지 필립스 헤드폰 모델(뮤직컬러 SHE3580 시리즈, 헤어밴드 헤드폰 SHL1600 시리즈, 헤어밴드 헤드폰 SHL9600 시리즈, 스포츠 헤드폰 SHQ 시리즈, 이어폰용 헤드폰 SHE9800) 중 자신의 스타일과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한 후, 그 이유를 댓글에 작성하는 이벤트이다. 두 가지 미션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필립스 헤드폰 신제품 체험 기회, 10명에게 멜론 40곡 다운로드 기프티콘, 30명에게 프렌치카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50주년 기념 온라인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진행된다.

 

1960년 최초의 헤드폰을 선보인 이래 필립스는 지속적으로 헤드폰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왔다. 1975년 하이파이(HiFi) 레코드에 최적화된 하이파이 헤드폰을 선보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듣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였으며, 1990년대에 필립스 최초로 선보인 인이어 헤드폰(In-Ear Headphones)은 이후 업계 최초로 젤(Gel) 소재를 적용하여 사용자가 편안한 느낌으로 장시간 사용 가능한 '컴포트 시리즈'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발전해오고 있다. 또한 필립스는 2005년 최초의 디지털 무선 헤드폰을 개발하였으며, 특히 필립스 헤드폰의 디지털 무선 전송(Digital Wireless Transmission)을 통한 크리스탈 클리어 사운드(Crystal Clear Sound) 기술의 도입은 무선 기술 분야에 있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도 했다. 

필립스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 김영진 부사장은 “필립스 헤드폰 탄생 5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음향 기기 산업의 중심에 있는 필립스 헤드폰의 뛰어난 기술력과 지난 50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필립스 헤드폰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50년의 의미를 널리 알려 필립스 헤드폰의 국내 시장 선도라는 장기적인 계획의 초석을 만들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필립스 헤드폰 탄생 5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필립스 영 카페(http://cafe.naver.com/philipsyo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필립스 보도자료

IT조선 이상훈 기자 tearhunt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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