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전문기업 썬텍디앤씨가 자사의 인기
동영상 재생 플레이어 'FLAVO ULTIMATE11'의 업그레이드 모델 'FLAVO ULTIMATE11
Slide'를 출시했다.
'FLAVO ULTIMATE11 Slide'는 기존 제품에서 두께를 줄이고 본체에 전원 온/오프, 재생 버튼을 삽입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담는 하드디스크를 손쉽게 탈착 가능한 랙(Rack) 타입으로 변경했다.
'FLAVO ULTIMATE11 Slide'는 사용자가 토렌트 파일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다운로드 시 하드디스크에 해당 폴더가 자동으로 생성되며, 다운로드 중 시청기능을 지원한다. 또하 랜선 연결로 전 세계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24프레임 필름 모드를 지원하고 리얼텍 칩셋을 사용해 풀 HD급 파일 재생, MKV, H.264, AVI, MOV, WMV9 HD, FLV, RMVB, 블루레이 ISO 파일 등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 코덱을 지원한다. 자막의 사이즈 조절 및 색상 선택도 자유롭다.
초기 화면은 슬라이드 방식의 메뉴를 채택해 메뉴 이동이 빠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구현하여 파일 검색도 손쉽다.
PC USB 모드, 재생모드 두 가지 데이터 모드를 지원해 PC 데이터 백업용으로 사용하기도 좋다.
지원 단자로는 HDMI 1.3, USB, 랜, 컴포지트, 컴포넌트, 광, 동축 단자 등을 갖췄다.
IT조선 이상훈 기자 tearhunt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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