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업체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는 인텔 소켓 1155의 H61 칩셋 메인보드 'ESTAR H61MU3'에 2만원 상당의 SATA3 애드온 카드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벌인다.

H61 칩셋 메인보드와 상위 기종인 H67 칩셋 메인보드 간의 가장 큰 차이점 중에 하나인 SATA3 (6.0Gb/s) 인터페이스의 부재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인 SATA3 애드온 카드를 제공함으로써 저렴한 가격에 큰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SATA3 애드온 카드는 PCI-Express 2.0 x1 방식의 인터널 2포트 지원 제품으로 AHCI와 NCQ를 지원하고 SATA2를 비롯한 SATA1까지 하위 사양 호환성과 윈도 XP부터 윈도 7의 32bit 버전과 64bit 버전을 모두 지원한다.

마이크로 ATX 폼팩터의 'EStar H61MU3'는 5페이즈의 전원부 구성으로 TDP 95W까지 지원하며 전원 회로에 솔리드 스테이트 캐패시터를 사용해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최대 10배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하는 USB 3.0 기술과 USB를 이용해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때 충전 시간을 줄여주는 Charger Booster 기능, 샌디브릿지 CPU에 포함되는 그래픽 기능 출력을 위한 HDMI, DVI, D-Sub의 다양한 출력 포트를 갖췄다.

이엠텍아이엔씨 오병찬 홍보팀장은 "인텔의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위한 가장 경제적인 플랫폼인 H61 메인보드이지만 SATA3 지원이 배제되어 다소 아쉽다고 느끼는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다. 가격 인상 없이 SATA3 애드온 카드를 제공하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H61의 저렴한 가격에 H67의 사양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라고 전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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