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도 밖에서도 가까이 두고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신발로 '워슬슈즈'가 뜨고 있다. 워킹화와 슬리퍼가 결합된 워슬슈즈는 사무실 등 실내에서는 물론 가벼운 산책이나 외출에 신을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배우 박시연과 조여정은 가볍고 편안해 평소 산책할 때 애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박지은 교수와 뷰티 전문가 피현정은 바른 걸음걸이를 잡아주는 신발이라 실내에서도 꾸준히 신고 있다고.

 

롤립스 관계자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워슬슈즈가 은밀한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이유는 일반 슬리퍼에 비해 높은 굽인데 반해 편안한 착화감으로 평소에도 스타일과 운동량에 신경을 써야 하는 여성들에게 잘 맞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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