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몸에 맞게 넓이도 높이도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한 카시트가 등장했다. 네덜란드 카시트 브랜드 맥시코시의 '오팔'이 그것.

 

간편한 조작으로 아기의 체형에 맞춰 등받이 넓이를 51cm까지, 좌석의 깊이를 30cm까지, 높이를 57cm까지 조절할 수 있다.

 

버튼 하나로 후방 전환이 가능하고 4방향 고정 시스템으로 장착 후엔 흔들림이 없다. 3단계 쉘 프로텍트 헤드레스트는 아기의 머리를 보호해준다.

 

등받이 각도는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아기를 태우기 편하도록 어깨 벨트를 고정할 수 있는 후크가 달려 있다. 카시트에 앉지 않으려는 아기들을 위해 하단부를 높게 제작해 아기의 시야를 확보했다.

 

신생아부터 만 4세(18kg)까지 사용 가능하고 레드, 블랙, 브라운, 그레이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백화점을 비롯하여 GS몰, 신세계몰, 롯데닷컴,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쇼핑몰, 오픈 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78만원이다.

 

맥시코시는 7월 한달 간 오팔 런칭을 기념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팔 구입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5만원권), 컵 포켓, 맥시코시 엔젤 티셔츠, 차량 안전 스티커를 증정하고 맥시코시의 유모차 ‘엘리아’와 ‘밀라’의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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