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베타테스트에 관련해 새로운 소문이 나돌고 있다.

 

다수의 외신을 통해 보도된 소문을 정리하자면 우선 베타테스트는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진행되며 그 다음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어 실시된다.

 

그리고 ‘아이템 옥션 하우스’가 존재해 유저들간에 ‘리얼 머니’(현금거래)를 이용한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며, 옥션 하우스 이용요금을 블리자드에 지불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 아이템옥션하우스는 어디까지나 사용자들 간의 거래이며 블리자드는 아이템 및 골드 판매에 관여하지 않는다. 아울러 자신이 찾고자 하는 아이템을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테스트에는 5가지 클래스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모드에는 ‘하드코어’모드도 존재한다. 또한 PvP를 위한 아레나와 매치 메이킹 시스템이 존재한다.

 

위의 정보 외에도 더 많은 소문이 존재하지만 블리자드 측으로부터 공식발표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소문레벨의 정보로 받아들여야 한다.

 

참고로 위의 정보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블리자드가 공식발표 할 것이라는 소문도 존재한다.

 

▲ 누출된 것으로 보이는 베타테스트 관련 이미지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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