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버버리, 쥬시꾸띄르, 캐스키드슨 등 패턴으로 유명한 브랜드와 손을 잡고 작업을 펼쳤던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이 또 한 번 새로운 패턴을 만났다.

 

11일 20회 베이비페어에서 화려하게 공개 될 이번 모델은 미국 캔디샵 '딜런스 캔디바(Dylan's Candy Bar)'와 함께 디자인 한 '볼로 딜런스 캔디 바(Volo Dylan's Candy Bar)'다.

 

딜런스 캔디 바는 패션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딸 딜런 로렌이 운영하는 사탕 전문점으로 마돈나, 자넷 잭슨 등 헐리우드 스타가 애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뉴욕의 매장은 미국 드라마 가십걸에 자주 소개되며 뉴욕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소개될 일명 ‘캔디바 유모차’는 맥클라렌 대표 휴대용 유모차 볼로(Volo)에 알록달록한 색감의 시트를 입혀 특유의 톡톡 튀는 감성을 표현했다.

 

세련된 블랙 프레임에 무지개 컬러를 차양과 안전띠에 적용해 발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여 가볍고(3.8kg) 통기성이 뛰어나 여행과 외출 시에도 휴대가 간편하다.

 

맥클라렌의 캔디바 유모차와 다양한 제품들은 오는 11일부터 코엑스 B홀의 B170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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