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가 올 한 해 투어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2011 PGA 챔피언십(The 2011 PGA Championship)’을 기념하여 '2011 PGA 챔피언십 캐디백'을 한정 판매한다.

'2011 PGA 챔피언십 캐디백'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릭 애틀랜타 어슬레틱 클럽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견고한 내구성과 함께 PGA 챔피언십과 관련된 특징을 담은 디자인으로 이루어진게 특징이다.

특히 캐디백 전면에는 대회가 열리는 어슬레틱 클럽과 메이저 대회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남긴 선수들의 일화가 담긴 스페셜 로고가 부착되어 이 대회의 의미와 역사를 강조했다. 더불어 로고 디자인이 20세기 초 예술 사조인 아르누보 양식을 본 따 보다 캐디백의 예술성을 높이는 동시에 PGA 챔피언십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곳곳에 몰딩 기법으로 디자인된 ‘테일러메이드’와 ‘R11’ 로고가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2011 PGA 챔피언십 캐디백'은 아노다이즈 공법과 함께 미세한 구멍을 낸 합성피혁 소재를 사용하여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함을 자랑하며, 6분할된 톱 라인은 클럽의 깔끔한 수납을 돕는다. 손잡이는 사용자의 편의에 맞춘 커스텀 몰디드(Custom-molded) 형으로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지만 55만원선으로 예상된다. 또한 테일러메이드는 ‘2011 PGA 챔피언십 기념 캐디백’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캐디백과 같은 컬러와 로고가 디자인된 ‘2011 PGA 챔피언십 기념 캐디백 모자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IT조선 선우윤 기자 mensnik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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