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키보드 마우스 브랜드 아이노트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퓨전에프앤씨가 아이패드2용 키보드 케이스를 내놨다. 'Air-PAD'다. 아이패드2를 맥북에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이 케이스 형 키보드는 사용이 간편한 블루투스 키보드, 거치대, 스마트케이스 기능을 모두 담고 있는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합금 재질을 이용한 이 제품은 초경량 (무게 300g, 두께 10mm)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아이패드2와 접촉 되는 부분은 모두 러버코팅 처리하여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손상을 미연에 방지했다.

키보드는 펜타그래프 타입의 스위치를 채용했다. 부드러운 터치 감과 아이솔레이션 디자인의 키 배치는 오타를 줄여준다. 기본 16개의 멀티미디어 핫키 내장한 이 모델은 볼륨조절, 화면밝기, 멀티미디어 제어, 한영 전환키 등으로 손쉽게 아이패드2를 사용 할 수 있다. 또 최신 블루투스3.0 절전기술 채용해 한번 충전으로 55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대기시간은 약 60일 정도.


아이패드2에 새로 추가된 기능인 스마트커버 기능을 지원하기도 한다. 자동으로 아이패드2 전원이 꺼진다. 별도의 전원버튼 조작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퓨전에프앤씨에서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8월 한달 간 제품 구매 고객에게 아이패드2와 'Air-PAD'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제로큐브 파우치를 증정한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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