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유럽영상음향협회(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이하 EISA)가 주관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 관련 시상식인 ‘EISA 어워드 2011(EISA Awards 2011)’에서 3개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EISA(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는 유럽지역 19개국을 대표하는 50개 영상, 음향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다. EISA는 매년 카메라를 비롯한 영상음향가전 제품 중 부문별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여 ‘EISA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캐논의 ‘EOS 600D’는 ‘EISA 어워드’에서 ‘2011 최고의 유로피안 카메라’ 최고상을 받았다. EOS 600D는 지난 5월 TIPA 어워드(TIPA Awards 2011)에서 ‘2011 최고의 엔트리 DSLR 카메라’로도 선정된 바 있어 다시 한번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출시된 캐논 EOS 600D는 약 1800만 화소급의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프리미엄 엔트리 DSLR 이다. 풀 HD급 동영상을 촬영 가능하며 캐논 엔트리 기종 중 최초로 회전형 클리어뷰 LCD가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심사위원들은 특히 다양한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화된 촬영모드로 전환해주는 ‘장면 인텔리전트 오토’와 같이 초보자를 배려한 EOS 600D 기능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한편, 캐논은 EOS 600D와 함께 전문가급 렌즈 ‘EF 70-300mm f/4-5.6L IS USM’, 하이엔드 캠코더 ‘VIXIA HF M41’이 각각 ‘2011 최고의 유로피안 프로페셔널 렌즈’와 ‘2011 최고의 유로피안 캠코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 최고의 유로피안 프로페셔널 렌즈’로 선정된 ‘EF 70-300mm f/4-5.6L IS USM’은 빠른 오토포커스 속도, 뛰어난 화질과 콤팩트한 디자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한 방진방적 설계와 2매의 UD렌즈(초 저분산 렌즈)를 통해 망원렌즈에서 발생하기 쉬운 색수차를 잡아낸 점도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캐논의 하이엔드 비디오 카메라 ‘VIXIA HF M41’는 풀 HD 시스템를 탑재해 어떤 상황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캐논만의 ‘DiGiC DV Ⅲ’프로세서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포커스를 맞출 수 있고, 32GB의 내장 메모리와 두 개의 SD카드 슬롯을 장착해 저장공간을 넓힌 점 역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이번 EISA 어워드 수상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연구하는 캐논의 광학 기술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과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보도자료

IT조선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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