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연기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김정태가 첫째 아들 지후 군과 함께 유아복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제로투세븐의 유아복 브랜드 '알퐁소'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트렌디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 룩을 선보였다.

 

특히 아들 지후 군은 생후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아기임에도 촬영장에서 떼쓰거나 울지 않고 카메라 앞에서 익숙한 듯 촬영에 임했다고.

 

 

지후 군은 이 날 체크 패턴 상의와 베이지 컬러의 하의로 된 우주복으로 꼬마 신사도 됐다가 캥거루 포켓이 달린 배기 팬츠와 귀마개가 달린 방울모자로 장난기 가득한 악동이 되기도 했다.

 

화보를 진행한 ‘알퐁소’의 한 관계자는 “개성 강한 캐릭터 연기와 코믹한 이미지의 김정태 씨가 아들 지후 군과 함께 시종일관 친구 같은 부자의 모습을 보였다”며 “아빠를 뛰어 넘는 아들 지후 군의 탁월한 연출력으로 아기 옷이 더욱 돋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김정태 부자의 편하고 스타일리시한 일상을 담은 알퐁소 화보는 리빙 매거진 레몬트리 9월호에 게재된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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