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시간을 활용하기 힘든 직장인이나 올빼미족 고객을 위해 KT가 24시간 상품상담 및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은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올레샵(shop.olleh.com)에서 365일 24시간 스마트기기 구입이나 인터넷상품 가입 등 상품상담 뿐 아니라 구매까지 가능한 ‘LIVE Q&A’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KT가 고객센터 및 트위터를 통한 24시간 고객 상담사항 및 올레샵 이용패턴을 분석한 결과, 직장 퇴근 후 상품상담을 받거나 제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으나 적절한 상담을 받고 가입할 수 있는 곳이 없는 곳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이번에 온라인에서 24시간 판매상담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이용고객은 올레샵 문의사항 게시판을 통해 상담 및 구매에 관련한 문의를 하면 전문가 MD로 부터 답변을 받게 되고 올레샵 내 다양한 쇼핑정보를 검색, 비교하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나 가능했던 스마트기기의 개통관련 상담이 올레샵 ‘LIVE Q&A’ 코너에서도 가능,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KT 고경곤 인터넷추진본부장은 “24시간 ‘LIVE Q&A’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이 어려웠던 온라인 쇼핑의 불편함을 최소화, 고객들이 언제나 편하게 KT상품에 대해 문의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올레샵을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온라인 쇼핑채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LIVE Q&A’ 서비스 출시에 맞춰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0일간 “MD와 함께하는 夜한 LIVE Q&A”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매일 밤 12시부터 새벽 1시까지 약 1시간동안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올레뮤직, 스타벅스 음료 등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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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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