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I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 남성 전용 스킨 케어 라인 'SK-II MEN'을 론칭했다. ‘피부가 남성의 새로운 기준이 되다’라는 인사이트에서 출발한 SK-II MEN은 남성의 맑고 생기 넘치는 피부에 영향을 주는 5가지 핵심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케어 할 수 있는 새로운 남성 전용 스킨 케어 제품, SK-II MEN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선보였다.

 

SK-II의 핵심 성분인 피테라가 90% 이상 함유된 SK-II MEN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남성 피부의 이상향이라고 할 수 있는 매끈한 피부결, 광채 피부, 고른 피부 톤, 표정 라인, 탄력을 향상시켜 주며 쿨링 에이전트 등을 함유해 상쾌한 느낌을 제공한다. 제품을 사용한 지 14일 정도면 맑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난다고.

또한 SK-II는 SK-II MEN 글로벌 모델로 배우이자 감독인 유지태를 선정했다. 유지태는 맑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가진 모델로서, 본인의 커리어는 물론 사회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삶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왔다. 그가 추구하는 진실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이 SK-II MEN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한다는 점에서 SK-II MEN 글로벌 모델로 발탁된 것.

 

앞으로 유지태는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및 유럽, 미주 지역의 SK-II MEN 모델로서 활동하게 된다.

 

유지태는 29일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SK-II MEN 론칭 행사에 참여해 모델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이 날 행사에는 기존 SK-II의 모델인 김희애, 임수정도 동참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SK-II MEN의 글로벌 론칭의 의미에 대해, SK-II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샌딥 세쓰(Sandeep Seth)는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SK-II는 기적의 성분인 피테라를 통해 수많은 여성들에게 맑고 투영한 피부의 기적을 선사해 왔다. 이제 SK-II는 남성 피부에 대한 연구로 완성된 SK-II MEN을 통해 남성들에게도 ‘맑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 P&G 오쿠야마 신지 대표는 "남성 화장품 시장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SK-II MEN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SK-II MEN은 14일 만에 맑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의 눈에 띄는 피부 변화를 도와줘 남성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II MEN 제품은 오는 10월부터 SK-II 전 판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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