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러시아에서 ‘LG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 : 3D로 한판 붙자’을 개최했다.

지난 주말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가볍고 편리한 안경 하나로 LG 시네마 3D TV, 모니터, 홈씨어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시네마 3D 제품들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세계 최고의 3D 기술력이 돋보였다.

또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370인치 3D LED 스크린으로 게임을 중계했고, 옵티머스 3D와 시네마 3D 모니터로 사진과 동영상을 관람객들이 직접 찍고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번 대회 기간에는 7만여 명의 관중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LG전자는 지난 19일 독일을 시작으로 러시아, 캐나다, 아랍에미레이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시네마 3D 게임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앞으로 3D 게임 마케팅을 통해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 디스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임을 널리 알려 세계 3D 시장을 석권해 나갈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LG전자 보도자료

IT조선 이상훈 기자 tearhunt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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