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를 죽음으로 내몬 췌장암. 어떤 병인가?

이진 기자
입력 2011.10.06 09:20


췌장은 십이지장과
지라 사이에 수평으로 위치한 기관으로, 이 곳에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가 생겼을
때 췌장암이라 진단한다. 특히 췌장암은 90% 정도가 췌장세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때문에 일반적으로 췌관 선암종이라 말하기도 한다. 그 외 10%는
낭종성암(낭선암), 내분비종양 등도 있다.


 


스티브잡스는 지난
2004년 1월, 건강 상 문제를 처음으로 공개했었다. 당시 애플은 스티브잡스가 췌장암인
신경 내분비계 종양 때문에 수술을 했고, 다른 환자들과는 다르게 경과가 좋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췌장암은 일반적 췌장암으로 불리는 췌관 선암종이 아닌 내분비종양이었기에
완치도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었다.


 


그러나 5년 내 치사율
95%라는 치명적인 병 '췌장암' 앞에서는 스티브 잡스도 한 인간에 불과했다. 7년
여의 시간이 흐른 오늘, 스티브 잡스 역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


 


췌장암이 왜 발병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병은 흡연 경력이 있거나 폐
및 방광암 등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지방 위주의 식습관, 유전적 이유 등으로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암이 걸렸을
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 밖에 없다.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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