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의 인스턴트 커피인 비아(VIA)가 국내 출시되면서 동서식품도 원두커피를 분쇄해 만든 인스턴트 커피인 '카누(KAN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는 제품을 등장시키지 않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카페가 오픈한다'는 티저 광고를 시작했다. 오는 19일부터 판매되는 카누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주인공 공유를 모델로 본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홍보실 안경호 실장은 “커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연예인인 공유가 동서식품에서 새롭게 선보일 제품의 이미지와 부합하여 발탁하게 되었다”며 “공유가 출연하는 본 광고에 앞서 공개된 이번 티저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자 계획했다. 이번 신제품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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