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0일부터 꼬꼬면 봉지라면 돌풍을 이을 '꼬꼬면 왕컵'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월 600만개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봉지면의 담백하고 칼칼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선보인 봉지타입 꼬꼬면은 이달 누계생산량만 400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야쿠르트는 계속되는 꼬꼬면 물량부족으로 올해 연말까지 봉지라면 생산라인 2개를 증설하고 생산량을 2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꼬꼬면 컵라면은 내달 1일부터 살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300원이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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