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1’을 보기 위해 수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있다.

 

게임쇼 첫 주말인 12일(게임쇼 셋째날)은 많은 유저가 지스타 현장을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지스타 2011이 큰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 수험생들이 게임쇼를 보기 위해 몰렸고, 가족 단위에 관람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스타 사무국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은 만큼, 각종 안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인원 통제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2011은 현재까지 9만 6599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개막 첫날인 10일 입장객은 4만 4467명이 왔고, 둘째날인 11일에는 입장객 수 5만 2132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 지스타2011, 행사장 모습.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상품전문 뉴스 채널 <IT조선(it.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