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0억 원, 영업이익 4억 원, 순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아이오엔터테인먼트 등 자회사 2개를 포함간 실적 발표로, 지난해 동기매출 10.1%, 영업이익은 78.2%, 당기순이익은 20.5% 가 하락한 수치다. 또한 전 분기와 비교할 때도 7.9%·74.2%·0.6%씩 감소했다.

 

조이맥스 관계자는 "해외 마케팅 비용 및 유럽 IDC센터 건설 등 투자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글로벌 플랫폼 ‘조이맥스 닷컴’을 통해 2012년 자체 개발작인 '웹 실크로드' 및 위메이드의 대작 게임 라인업 등을 전세계 상용서비스해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최강의 글로벌 포탈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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