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17일(유럽 현지 시간) 보다폰 앱스토어인 ‘보다폰 앱 셀렉트(Vodafone AppSelect)’에 자사의 게임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간판 게임인 ‘제노니아’와 ‘제노니아2’를 첫선이며, 추가로 ‘2011프로야구’, ‘일루시아’, ‘터치믹스’, ‘2010슈퍼사커’ 등을 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보다폰 앱 셀렉트’는 국내 T스토어와 유사한 이통사의 안드로이드 앱 오픈 마켓으로, 영국, 독일, 그리스,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의 보다폰 내에서 서비스가 된다.

 

게임빌 USA의 이규창 지사장은 “여러 나라에서 서비스되는 보다폰의 새 앱스토어를 통해 더욱 게임빌의 인지도를 전세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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