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가 내비게이션, 태블릿, 블랙박스 기능을 접목한 ‘미오 패드6’를 출시한다.

미오 패드6는 기존 기술과 제품을 재조합 한 ‘태블릿 내비게이션’ 플랫폼이다. 여기에 자동차 이용자의 필수품이 되고 있는 블랙박스(1280ⅹ960 해상도)까지 탑재했다.

SK Mobil Sync의 원격 차량 관리 시스템인 OBD-Ⅱ(On-board Diagnostics)를 구매해 연동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운행정보, 차량진단, 고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Wifi 지역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테더링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할 경우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받거나 맵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OS 기반이라 파일 다운로드, 채팅, 메일, SNS, 웹 서핑 등 다양한 콘텐츠의 사용이 자유롭다. 필요한 앱은 미오 마켓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IT조선 김재희 기자 wasab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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