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프린터스가 오스람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했다. 21일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오스람과 함께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속한 전국 아동센터 10곳에 복합기와 스탠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A4 컬러 복합기 ‘다큐프린트 CM205b(DocuPrint CM205b)’모델과 오스람의 LED 스탠드 ‘아이 프로젝트(Eye Project)’모델이다.

이번 기부는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도를 바탕으로 양 사 공동으로 기획됐다. 이와 관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기업 공동 기부는 그만큼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아이들의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러한 학습 보조 자재 기부는 센터 입장에서도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고 말했다.

유성렬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대표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녹색연합과 공동으로 진행했던 친환경 대안학교 후원과 더불어 이번 아동센터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는 이번 크리스마스 기부와 더불어 자사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크리스마스 프레젠트 퍼 칠드런(Christmas Present for Children)’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장식 인증샷과 함께 자신이 겪었던 혹은 자신이 누군가를 위해 베풀었던 따뜻한 감동 사연을 적어서 후지제록스 프린터스의 페이스북에 올리면 케익 교환권 1매와 함께 방임센터 아이들에게 본인 이름으로 케이크가 기부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지제록스 프린터스의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fxpkorea)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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