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파워서플라이 제조사 파워렉스(대표 곽승철, www.powerex.co.kr)는 최상위 라인업인 레전드(LEGEND)시리즈의 성능을 개선해 출시한다.

업그레이드 제품은 정격 출력 800W 모듈러, 700W, 600W로 모두 80PLUS 브론즈를 인증 받았으며, 고사양 PC환경에 맞도록 12V 가용량을 100%로 끌어 올렸고, 12V 싱글 레일로 업그레이했다.

먼저 'POWEREX LEGEND 700W 80PLUS 브론즈'는 기존 멀티 12V 환경에서 싱글 12V 단독 레일 환경으로 업그레이드해 오버클럭 환경에서 전압변동폭을 줄였다. 또한 12V 가용량을 624W에서 700W로 끌어올려 전체 파워 용량인 700W 모두를 12V로 사용 가능케 했다.

'POWEREX LEGEND Modular 800W 80Plus 브론즈'는 기존 멀티 12V를 싱글 12V로 변경하고 12V 가용량 역시 용량 100%인 12V 800W로 끌어 올렸다.

'레전드 600W 브론즈'도 출시했다. 이 제품 또한 DC to DC의 회로방식을 적용해 싱글 레일 12V 및 12V 가용량을 자랑한다.

레전드 시리즈의 업그레이드에 발맞춰 기존 제품 패키징도 변화를 줬다. 모든 제품에 파워렉스 로고인 왕관이 표시된 골드 FAN 그릴망을 적용해 고급스러워 졌으며 제품 박스 또한 운송 및 배송 과정에서 제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크기를 확대 완충력을 보강했다.

파워렉스 마케팅담당자에 "이번 업그레드로 인한 가격 인상은 없으며 기존 가격 그대로 업그레이드 된 레전드 파워서플라이를 구입할 수 있다. 파워렉스 모든 제품은 소비자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언제든지 개선 및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 뉴스 <IT조선(it.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