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텔레콤이 27형 광시야각 LED TV 와 LED 모니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로페셔널 2720HTV'라는 모델명을 가진 이 제품은 LED백라이트를 달아 화려하면서도 밝은 색감을 제공한다. 또LCD 모니터보다 열 발생률이 적고 전력 소모가 덜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1920 x 1080 FULL HD 해상도에 300cd의 밝기를 제공하는 이 모니터는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5,000:1의 정적 명암비로 기존 1,000:1 제품보다 5배 선명하고 뚜렷한 화면을 느낄 수 있다. 응답속도는 8ms다.

▲ 프로페셔널 2720HTV는 블랙 컬러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언제 어느 곳에서나 품격있는 디자인을 연출한다.

HDTV 수신 기능을 제외한 모니터 제품인 프로페셔널2720W/WG은 고품질의 동영상 재생 및 고화질 컴퓨터 작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하다. HDMI 단자를 통해 셋톱박스와 연결하면 TV 시청이 가능하고 엑스박스 및 플레이스테이션 등 게임기 사용도 가능하다.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로 활용하기 제격이다.

한편 오리온텔레콤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옥션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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