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5일 KT와 삼성전자에 대해 최근 스마트TV 접속제한 사태로 피해를 당한 이용자들에게 보상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SNS를 통해서 방송 프로그램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 상반기 중 SNS를 이용한 방송 콘텐츠 공유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출연 배우에 관한 정보나 맛집 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을 통해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판매한 TV에서 부품 불량이 발견돼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2006년부터 2008년에 판매한 일부 TV에서 전원공급해주는 부품이 이상이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 판매 제품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의 스마트폰 요금제 가격담합 여부에 대해 지난해 현장 조사를 했으며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 짓고 과징금 등 제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게임업계에 M&A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엔씨소프트가 야구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와 ‘팡야’를 서비스하고 있는 엔트리브소프트를 인수했습니다. 넥슨코리아도 ‘프리스타일’과 ‘룰더스카이’를 서비스 하는 JEC의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제조사가 세계 LTE 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에 따르면 삼성, LG, 팬택 등 우리나라 스마트폰 업계가 지난 4분기 LTE폰 시장 점유율 7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인기 게임 앵그리버드가 페이스북용으로 출시됩니다. 지난 15일 앵그리버드 제작사 로비오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페이스북용 앵그리버드 공식 출시행사를 열고 공개했습니다.

 

이색적인 통계가 나왔는데요. 한국주류산업협회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1명당 마신 소주가 84병이라고 합니다. 나흘에 1병꼴이네요. 가장 많이 마신 소주는 참이슬이고 그 다음이 처음처럼, 좋은데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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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박종인PD sosigae@chosunbiz.com

IT조선 한만혁PD hm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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