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기사들이 권하는 김치냉장고는 '뚜껑식'

이상훈
입력 2012.02.23 17:35 수정 2012.02.24 12:01


'김치 보관'
용도로 김치냉장고를 구입해야 한다면 어떤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


 


제품 설치 기사들은
'뚜껑식' 김치냉장고를 추천한다. 김치 맛도 뚜껑식 김치냉장고가 더 좋다고 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뚜껑식
김치냉장고가 '김치 보관' 용도로만 사용되는 데 반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보조
냉장고'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뚜껑식 김치냉장고는 별도의 트레이나 보관용 칸막이
없이 대형 김치통만을 담을 수 있지만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야채, 고기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칸칸이 분리돼 있어 김치 외에 다른 냉장식품류를 보관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따라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뚜껑식에 비해 문을 자주 열게 되고, 온도 변화가
많다는 게 설치 기사들의 견해다.


 



▲ 실제 제품 설치 기사들은
"김치 보관이 목적이라면 뚜껑식이,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보조 냉장고가
목적이라면 스탠드형이 낫다"고 말한다.


 


김치만을 보관한다면
스탠드형보다 뚜껑식이 실 사용 용량도 크다. 칸칸이 분리돼 있는 스탠드형은
용기와 용기 사이 틈이 많은 반면 뚜껑식은 용기 사이 틈새가 적어 훨씬 많은 김치를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탠드형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을 강조하고 양문형
냉장고와 어울리도록 만들어진 탓에 가격도 뚜껑식에 비해 꽤 비싸다.


 


위니아만도의 한
설치 기사는 "만약 김치냉장고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뚜껑식 김치냉장고가 가격도 저렴하고 저장 용량과 맛에서도 유리한
반면 김치와 곡식, 야채, 육류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함께 보관할 용도라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사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여러 칸으로 나눠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수납구조는 저장된
식품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주므로 주로 젊은 주부들이 선호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치냉장고가 냉장고와
함께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는 만큼 구매 전 가족 수와 용도를 고려해 구매하는 것이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IT조선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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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뉴스 <IT조선(i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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