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도대체 뭐지 = 이제식 지음. 저자가 '디자인이 뭘까'라는 화두에서 시작해 결국 '디자인은 사람중심'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까지의 생각을 담았다.

디자인의 정의에서부터 의미와 가치, 스토리텔링을 디자인에 활용하는 방법,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착한 디자인'과 '나눔 디자인' 등을 살펴본다. 미담북스. 192쪽. 1만2천원.

▲창조성을 지켜라 = 프랑크 베르츠바흐 지음. 박정례 옮김. 독일의 디자이너 겸 심리학자인 저자가 디자이너, 예술가 등 창의적 업종에 종사하는 이들을 겨냥해 쓴 자기계발서. 저

자가 자신의 일상적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에 요구되는 자기 대처능력에 대해 조언한다. 안그라픽스. 200쪽. 1만8천원.

▲시크릿 오브 주얼리 = 송경미 지음. 각 시대의 문화와 예술이 집약된 장신구에 얽힌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최고 권력자와 스타들이 사랑한 앤티크 주얼리 이야기부터 저주받은 다이아몬드에 얽힌 괴담 등 장신구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와 나만의 다이아몬드 반지 선택법, 주얼리 코디법 등 실용적인 내용까지 함께 엮었다. 시공사. 298쪽. 1만4천원.

▲작은 가게 디자인하기 = 임나리 지음. 오래된 공간을 꾸민 다락방 카페, 주방이 완전히 노출된 이탈리아 레스토랑, 새롭게 단장한 58년 된 떡집 등 곳곳에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작은 가게 11곳을 소개한다.

저자가 직접 가게 주인들과 만나 들은 작은 가게 디자인 노하우와 공간 구성은 어떻게 하고 메뉴나 판매 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인테리어에서 특별히 신경을 쓴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디자인하우스. 128쪽. 1만2천원.

▲갖고 싶은 부엌 알고 싶은 살림법 = 김주현 지음. 요리연구가, 푸드 스타일리스트, 카페 또는 레스토랑 셰프 등 요리를 사랑하는 여성 15명의 아름다운 부엌을 찾아간다.

다양한 인테리어로 꾸민 부엌을 둘러보고 그들이 애정을 담아 꾸민 부엌 이야기와 즐겨 만드는 음식, 요리하면서 터득한 살림 노하우 등을 전해준다. 중앙북스. 244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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